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17년 생물테러 대비 대응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일 종합평가 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일 밝혔다.
생물테러 대비 대응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 제주보건소는 지난 9월 21일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생물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했다.
제주보건소는 유관기관 간의 상호 공조체계 유지로 모의훈련 상황설정 및 대응 내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생물테러 대응훈련을 주관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한 제주보건소 김다혜(간호8급) 담당자도 개인 수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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