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가공용감귤 수매단가 kg당 180원 결정
올해산 가공용감귤 수매단가 kg당 180원 결정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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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회장 안동우 정무부지사)는 2017년산 가공용감귤 수매단가를 kg당 20원을 인상한 180원으로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감귤출하연합회는 이날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도의원, 농축산식품국장,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농협조합장과 감귤가공업체,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산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를 재심의했다.

이번에 결정된 수매단가는 kg당 180원으로 업체수매가는 감귤생산량 감소와 농업인구 고령화에 의한 인건비 등 생산비 증가로 인해 농가 어려움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kg당 10원 인상된 120원으로 결정됐다.

또 도비 지원금의 경우 고품질감귤 출하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10원 인상된 kg당 60원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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