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호텔 9층 세미나실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주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고충홍)와 연동주민센터가 공동주최하고 바오젠거리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제주바오젠거리 활성화 방안 주민대토론회’가 이달 6일 오후 4시 40분부터 로얄호텔 9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민대토론회는 김이택 연동장이 바오젠거리 명예도로명 개선에 따른 ‘연동 특화거리·도로명 공모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김정희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제주 바오젠거리 상권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종합토론에는 김익수 제주시민행복정책자문단장, 이성은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장, 정승훈 제주연구원 연구실장이 나선다.
이번 토론회를 기획한 고충홍 위원장은 “바오젠거리가 국내외 정세다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상인과 주민들의 친절을 바탕으로 지역을 상징하는 제주다움의 공간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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