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 제주독서문화대전 일환 4일 강연
제주시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이 오는 4~5일 열리는 제주독서문화대전 행사의 하나로 설민석 작가 북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책을 통한 만남,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독서문화의 장 마련을 위해 오는 4일 오후 5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제주독서문화대전 개막 행사와 함께 개최한다.
설민석 작가의 한국사 강의는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정평이 나있다. 한국사 강의를 한지 20여년째로 이제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대중을 대상으로 ‘역사 읽어주는 남자’를 자처하며 한국사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단꿈교육 대표이사와 이투스, 오마이스쿨의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설민석의 첫출발 한국사(연표)’ ‘역적의 아들, 정조’ ‘전쟁의 신, 이순신’ ‘버림받은 왕자, 사도’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등의 대중역사서가 있다.
이날 설민석 강사는 독서를 사랑했던 위인들에 대해 살펴보고, 조선시대 왕들의 독서법 등 ‘세상을 바꾼 사람, 그 사람을 만든 책’이라는 주제로 북 콘서트를 연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 한해 현장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열람계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064-710-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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