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귀포칠십리축제 막내려
제11회 서귀포칠십리축제 막내려
  • 정맹준 기자
  • 승인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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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방문 인원만 15만2000여명 달해

제1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지난 3일 '평화의 울림' 폐막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지난달 26일부터 6일간 천지연관장, 서귀포항, 서복전시관 일대에서 펼쳐져 관광객 4만 5000여명을 비롯해 연인원 15만2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서귀포시는 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독특한 제주전통문화와 빼어난 해양지원을 소재로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해 스쿠버다이빙 체험, 바다핀수영대회 등의 행사를 마련했고 올해 처음으로 불로초 축제를 개최해 연물놀이, 중국인노래자랑 등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서귀포시관계자는 "개천절 3일간의 연휴동안 주차장 부족현상이 발생하는 등 축제기간 주차장문제가 발생했으며, 올해 처음 개최한 불로초 축제장인 서복전시관은 인지도가 아직까지 낮아 관람객이 적었다" 며 "축제평가회를 열어 축제기간 문제점을 보완, 개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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