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시 한라체육관
도내 61개 구인업체 참여
도내 61개 구인업체 참여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2017 도민행복일자리박람회’가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애로계층과 일반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61개의 우수 구인업체가 참가해 252명을 모집하며, 구직상담 컨설팅과 함께 현장채용이 진행된다.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해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기업과의 심층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관에서는 기업별 규모, 업종, 직무의 특징별로 부스를 배치함과 동시에 청년, 경력단절여성, 정착주민, 고령자, 장애인 등 희망 구직자의 특징에 따른 맞춤형 현장 채용을 실시한다.
특히 관광분야의 경우 서울의 구직자와 제주지역의 인사담당자가 매칭될 수 있도록 화상면접도 병행한다.
또 이날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면접코칭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취업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업타로, 지문인식적성검사, 건강클리닉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인력공단제주지사, 제주직업훈련협의회, 제주수눌음일자리지원센터, 한국폴리텍대학제주캠퍼스 등 18개 기관에서 참여해 직업훈련 및 자격증 등 취업정보관을 운영한다.
참여기업, 채용조건 등의 자세한 정보가 기재된 참가기업 가이드북은 제주도 홈페이지나 제주YWCA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제주YWCA 청년일자리센터(753-801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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