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접수, 40명 내외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발인원은 40명 내외이며, 제주도에 주소를 둔 자로서 만19세 이상이다. 교육수료 후 월 10일 이상 활동 가능한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 접수는 오는 11월 8일까지이며,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 등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기본요건으로 제주의 역사, 문화, 관광에 기본지식과 소양을 갖추고 월 10일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우대조건으로는 서귀포시 거주자로 서귀포시 관할 관광지 활동 가능자, 외국어 능통자, 수화 가능자 등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자는 제주관광대학교에서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1일 6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최종 교육수료자는 3개월간의 현장 실무수습을 거쳐 공영관광지 등에서 근무하며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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