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디자인 업그레이드 내달 출시

(주)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현재 국내 위스키 판매량 1위 제품(단일 브랜드 기준)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한층 고급스럽게 리뉴얼해 내달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원액은 스코틀랜드산으로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여기에 50년 경력의 마스터블렌더 노먼 메디슨(Norman Mathison)의 섬세하고 정교한 블렌딩 기법으로 더욱 깊어진 풍미와 한층 더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을 내 품질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바틀(병) 디자인은 블루 사파이어를 모티브로 한 보석 커팅기법인 트릴리언트 컷(Trilliant cut)을 적용해 고급스럽게 변화를 주어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대한민국 위스키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리딩 제품으로 2012년 11월에 출시된 이후 지난 9월까지 총 81만4783상자(1상자=9L CASE)가 판매됐다. 이 제품은 정통 저도 위스키 시장에서 올해 9월 기준으로 약 5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도수는 기존과 동일한 36.5도이며, 용량은 450ml이다. 가격도 이전과 동일한 2만3940원(공급가 기준)이다
김동욱 대표는 “높아져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리뉴얼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스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