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암 입구~시 경계 6차선으로 변경 고시
명도암 입구~시 경계 6차선으로 변경 고시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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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도시계획 보다 비좁게 설계, ‘졸속논란’을 빚어온 동부관광도로 제주지 명도암 입구~회천동 시군경계까지 3.44km가 종전 4차선(폭 23.5m)도시계획과 같은 6차선(폭 35m)도로로 결정 공시됐다.
이에 앞서 기획예산처는 지난 6월 28일 제주도와 제주시 등의 건의를 받아들여 동부관광도로 제주시 구간의 확장 필요성을 인정, 추가 사업비 98억원 지원을 결정했다.
제주시는 3일 이와 관련, 오는 28일까지 해당지역 토주 등을 위해 본청 건설과에서 노선변경 결정내용을 공람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노선이 6차선으로 확정됨에 따라 4차선 도로 준공후 6차선으로 재확장하는데 소요되는 100억원의 추가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교통난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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