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전국체전 해단식 열려
제98회 전국체전 해단식 열려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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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도선수단 해단식이 지난 27일 오후 2시 제주복합체육관 2층에서 열렸다.

제주도선수단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35개 종목에 670명(본부임원 60명, 감독·코치 96명, 선수 514명)이 참가해 목표 달성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7개와 은메달 27개, 동메달 36개 등 모두 80개 메달을 획득했다.

해단식에 참석한 안동우 정무부지사는 “대한민국 1%가 99%를 상대로 겨루어야 했던 힘들고 어려운 경기였지만, 남자 일반부 수영에서 한국신기록을 갱신하고 지난 해 첫 메달을 이룬 자전거 종목에서  3개의 메달을 따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이번 전국체전 기간 동안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감동의 드라마는 앞으로 제주 체육을 이끌어갈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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