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X 제주 직항 취항 연계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 총력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 에어아시아X의 제주취항과 연계해 27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제주관광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통합설명회는 12월 에어아시아X의 제주~쿠알라룸푸르 직항 취항을 기회로 말레이시아 현지에 제주관광 붐 조성을 통한 동남아지역 제주 관광시장 확대와 함께 도내업계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승찬 제주도 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도내 여행사 6곳, 관광지 7곳, 골프장 1곳, 복합리조트 1곳에서 공동 제주관광마케팅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들은 27일 쿠알라룸푸르 리츠 칼튼 호텔에서 도내 관광사업체와 현지 여행업체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판로 개척을 위한 B2B 트래블 마트를 개최했다.
또 디스커버 뉴 제주(Discover New Jeju)라는 주제로 10여개 현지 언론사와 60여개 현지 여행업계 대상 제주관광 통합설명회를 개최해 제주의 주요 관광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개별 관광객을 위한 B2C 설명회를 개최해 제주 관광자원, 교통체계 개편을 통한 관광지 접근방법, 버스 내 무료 와이파이 제공 등 개별관광객에게 유용한 편의시설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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