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김인창)는 지난 25일 오후 제주해경서 회의실에서 해양안전 분야 등 제주해경의 업무발전을 위한 국민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국민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해 제주해경의 2017년도 주요 정책과제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제주해경의 업무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국민정책자문위원회는 기업인과 학계 등 해양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해양경찰 추진업무에 관한 의견 수렴 및 민관 협조사항, 정책모니터 및 자문·홍보에 관한 사항, 해양치안과 안전에 관한 사항을 주로 자문하고 있다.
김인창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해 제주해양경찰서의 정책을 국민정책자문위원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한 제주해경의 치안대책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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