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박형남)은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제주도서관 일원에서 개관 60주년 맞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내달 1일 오후 3시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는 도서관 개관 6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60년의 시간여행:제주도서관과 제주의 60년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이 진행된다. 제주도서관만이 보유한 자료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내다 4일 오후 5시 도서관 야외마당에서는 북 콘서트가 열린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제주 4·3은 왜?’의 신여랑, 오경임, 현택훈 작가 초청강연과 음악 공연이 이뤄진다.
또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마당에서는 천연 립밤 만들기, 제주 현무암 양초 만들기, 로봇 메모함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과 북 텐트 속 책 읽기 체험이 운영된다. 문의=064-717-6422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