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관광공사·관광협회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7~30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2017 타이베이국제여전(2017 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참가해 제주관광 홍보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만관광국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대만 최대의 관광박람회로 60개 국가 950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대만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관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주도 등은 도내 10개 업체와 공동으로 ‘제주의 추‧동계 콘텐츠 및 FIT 정보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직항노선을 활용한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초 대만 타이완타이거항공의 제주 직항노선 취항 이후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현지 업계와의 공동프로모션 및 특화상품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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