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환 KBO육성위원장 직접 제주서 ‘찾아가는 야구교실’ 진행
국내 티볼(야구를 변형해 투수 없이 공을 고정시켜 타격하는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광환 감독(KBO육성위원장)이 25일 제주에서 ‘KBO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야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티볼연맹이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주도내 3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KBO육성위원장인 이광환 감독은 유소년 야구 보급은 물론 지난 10년간 유소년들에게 티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서귀포시 위미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 감독은 아이들에게 타격과 수비 등 기본기를 가르치고, 강습과 실전 훈련 등을 진행했다.
이 감독은 26일 오전에는 신제주초, 오후에는 신광초등학교에서 티볼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