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5회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제주 홍보관 및 향토자원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주민이 대한민국입니다!’를 주제로 주민이 행복한 생활자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우리생활 속 지방자치의 성과들과 주민이 직접 참여한 정책사례들이 전시된다.
제주도는 ‘제주의 내일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홍보관과 지역 향토기업이 참여하는 향토자원전 등을 운영해 제주의 정책과 제주 청정환경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종성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지방자치박람회 참관으로 주민이 지역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의 진면목을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 실시 계기가 된 1987년 제9차 헌법 개정일인 10월 29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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