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주(대표 김운아)는 신제품 ‘푸른밤’을 몽골에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출되는 ‘푸른밤’ 제품은 저도주인 ‘짧은밤’ 1만 9200병, 고도주인 ‘긴밤’ 4800병 등 초도물량 2만4000병으로 지난 22일 선적을 마쳤다.
제품은 중국과 몽골 세관을 거쳐 11월 중순 경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이마트 몽골 1․2호점에 진열될 예정이다.
지난달 15일 공식 런칭한 ‘푸른밤’은 청정제주의 깨끗한 화산암반수를 사용하고, 제주 화산송이로 3중 정제, 5단계에 걸친 초정밀 여과과정, 72시간 숙성 공법 등을 거쳐 생산하고 있다. ‘푸른밤’은 출시 한 달 만에 130만병을 판매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제주소주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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