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출기업, 대학생, 도민 등 대상 경제통상진흥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2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도내 수출기업과 대학생, 도민 등을 대상으로 ‘2017 해외온라인몰 관계자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글로벌 무역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음에 따라 마련됐다.
강연은 중국 전자상거래의 점유율 80%에 달하는 최대 온라인몰 ‘알리바바’와 동남아시아(홍콩, 말레이시아 등) 온라인몰 관계자들로부터 해외 온라인몰 입점 및 운영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해외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국내외 기업인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국내외 기업인의 해외 온라인몰을 활용한 실제 사례 발표를 통해 도내 수출기업이 해외 온라인몰을 활용할 경우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알려주고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국내외 기업의 실제 활용사례를 듣고 해외 온라인몰 입점을 추진하려는 도내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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