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3일까지 접수, 조연·앙상블 등 선발 예정
제주시가 창작뮤지컬 ‘김만덕’(가제)에 출연할 제주지역 예술인 오디션 신청 기간을 당초 20일에서 오늘(23일)까지로 연장했다.
모집분야는 조연 및 앙상블이다. 오디션 참가를 원하는 이는 지원서를 작성해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miso@artson.co.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 오디션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지정곡, 지정안무, 지정연기를 내용으로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0일 발표한다.
뮤지컬 ‘김만덕’은 내년 1월 26~28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초연한다. 제주시 주최로 ‘미소’가 제작하며 제작진은 연출 김덕남, 작가 한아름, 작곡 장소영, 안무 신선호, 프로듀서 김미경씨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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