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9일 서귀포시 해비치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 균형발전사업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서귀포시 ‘제주올레길 주민행복사업’이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제주올레길 주민행복사업은 올레길을 기반으로 한 6차산업 발굴 및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 일자리 및 고부가가치 수익 창출을 위해 서귀포시가 주관하고 제주시가 참여해 지난해까지 추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주민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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