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질환 예방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도내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질환자에 대한 치료상담 및 예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지난 21일 개관했다.
이날 제주도에 따르면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환경부가 환경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및 방식에 관한 교육, 체험 등 제공하게 된다.
제주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건립공사에 착수해 지난 2월 건물을 완공했으며, 지난 달 내부보강 공사를 마무리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00억원(국비 50억원, 도비 5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한편, 제주도는 센터운영을 위한 조례제정 및 운영자 공모를 통해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환경보건센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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