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및 국제자유도시에 대한 국회 행자위의 긍정적 시각을 확인하면서 국정감사를 치른 제주도 당국은 이날 저녁부터 비 날씨가 예고되자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는 분위기.
도의 한 관계자는 "국정감사장에서 여. 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응원했기에 망정이지 그 반대의 경우는 생각하기도 싫다"면서 "개방정책을 반대하는 계층의 목소리가 좀 수그러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속내를 표출.
또한 연휴 동안의 비 날씨 예보와 연결시켜 이 관계자는 "이번 비는 여러모로 제주도에 의미가 깊다"며 "해갈과 함께 제주도가 추진하는 사업도 잘 풀릴 것"이라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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