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연수원서…가족화합 프로그램 등 진행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센터장 이은희)는 ‘일·가정양립-삶의 균형 행복가족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가족친화 캠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족 캠프는 지난달 1차 캠프에 이어 진행되며, 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 △가족 소통 우편함 만들기 △일·가정 양립-삶의 균형을 위한 가족간의 서약서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오무순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가족친화인증 안내를 통해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양립을 지원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인증으로, 도내에는 20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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