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연수센터 제10차 국제워크숍 오사카서 개최
제주국제연수센터 제10차 국제워크숍 오사카서 개최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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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회복력 강화 기술을 위한 세계 대담’ 주제로 23개국 참여

제주특별자치도는 유엔훈련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센터(소장 마영삼)가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엔환경 국제환경기술센터에서 ‘도시 회복력 강화 기술을 위한 세계 대담’을 주제로 제10차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 일본, 나이지리아, 네팔, 말레이시아,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 23개국에서 도시 회복력을 담당하는 공무원 9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록펠러 재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국제폐기물협회, 일본 지구환경전략연구소, 미국 환경보호청, 세계은행 등의 기관에서도 참여한다.

한국 대표로는 제주국제연수센터의 마영삼 소장, 과학정책기술연구원의 이우성 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기술정책연구센터 이헌준 박사가 기조연설자와 발표자로 나선다.

워크숍에서는 △2030 아젠다 지원을 위한 기술 △유해 폐기물과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기술 △도시 회복력 지원을 위한 국제적응 네트워크 구축 △도시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회복력 강화 등이 주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은 비와코 환경 사업 박람회(Biwako Environmental Business Exhibition)를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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