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미술관 야외공연장서 정재욱, 김경록, 모세 출연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개관 8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6시 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가수 정재욱, 김경록, 모세가 출연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분위기 있는 발라드와 유머가 있는 노래, 토크 등으로 가을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 출연진인 정재욱은 대한민국 유명 보컬리스트로서 1999년 데뷔 후 지금까지 다수의 앨범을 발표했고, 대표곡으로는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어리석은 이별’ 등이 있다.
또 김경록은 남성 그룹 VOS의 멤버로 2004년 데뷔해, 대표곡으로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부디’ 등이 있다. 모세는 2005년 데뷔해 대표곡으로는 ‘사랑인걸’, ‘마음아 부탁해’, ‘지하철에서’ 등이 있다.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행사는 미술관 방문객에게 가을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중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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