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주풋귤 히든밸류 6차산업화 사업’의 가공시설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풋귤 히든밸류 6차산업화사업은 는 풋귤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추진하며, 사업비 15억원을 지원해 풋귤 가공시설 및 제품포장‧유통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시 관내에 시설 부지를 확보하고 자부담 능력이 있는 생산자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풋귤을 활용한 제품 가공공장 신축, 개발‧생산시설, 판매시설, 체험시설 등의 구축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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