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오는 23~27일까지 접수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 미술인들에게 창작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지원대상은 미술, 서예 사진, 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이며, 제주도가 본적이거나 주소를 두고 있는 전문 여성예술인 인정 범위에 해당하는 여성이다.
예술단체 발굴 지원은 제주도에 소재 및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로서 2인 이상이 모임을 갖고 작품전을 기획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전시와 연계된 관객 참여 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한 전시여야 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여성 작가 및 예술단체에서는 신청서, 전시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이달 27일까지 신청을 받고 전시계획서 등에 의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다음달 3일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의 전시는 내년에 열리게 된다.
접수가 마감되면 전문가 심의를 거쳐 11월3일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064-710-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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