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올해 하반기 직원 공개 채용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경력 6명, 신입 7명 등 13명 모집을 위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408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분야는 신입 행정 6급의 경영기획·지원 분야로 2명 모집에 184명이 지원해 9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입은 7명 모집에 287명이 지원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영업 6급 영업·물류 분야 2명 모집에 64명(32:1), 연구 6급 신제품개발 분야 1명 모집에 34명(34:1)이 응모했다.
경력은 6명 모집에 121명이 지원해 평균 20.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 4급 경영기획 분야 2명 모집에 41명(20.5:1), 행정 4급 개발사업 분야 2명 모집에 23명(11.5:1), 행정 5급 홍보 분야 1명 모집에 24명(24:1), 영업 4급 마케팅기획 분야 1명 모집에 33명(33:1)이 지원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경력직의 경우 10월말, 신입은 11월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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