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공동대표 전성태, 강인순)는 13일 오후 2시 서귀포YWCA회관 대강당에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관련 제도·정책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경제 관련 제도 및 정책개선을 위한 세미나로 제주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 구성원들과 제주도민 등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지역발전전략으로서의 사회적경제 제도화 방안 및 정책 제안’을 주제로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장, ‘제주지역의 사회적경제의 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제주연구원 고승한 연구위원이 발제한다.

또 제주국제대 진희종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이경용 제주도의원, 이영호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장, 이경화 제주시대 대표, 양석하 제주도 경제일자리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는 2015년 9월 21일 지자체, 교육계, 종교계, 경제계, 소비자단체, 노동계, 여성계, 장애인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3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도내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결성됐다.

김종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