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사랑나눔 지원창구’ 성과
서귀포시 ‘추석 사랑나눔 지원창구’ 성과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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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4229만원 상당 3847가구 등에 전달

서귀포시는 올해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 운영 결과 시민들로부터 총 2억4229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접수, 도움이 필요한 이웃 3847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4개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기탁 내용을 보면 서귀포교회(대표 박동국)에서는 저소득 주민 120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대구에 거주하는 조완근 씨는 사과 5kg 500상자(100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시민과 단체, 독지가들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쳤고, 공직자들도 온정을 전하기 위해 사업소와 실과별로 위문활동을 전개했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상시 이웃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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