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제 별관 청사 개청식 개최
서귀포시는 10일 제1청사 앞마당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윤춘광 제주도의회 부의장, 현우범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오대익 교육의원. 이상순 서귀포시장 등을 비롯한 시민과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관 개청식을 가졌다.
서귀포시는 행정시 출범 후 청사 분리 운영에 따른 시민불편과 행정의 저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별관 증축사업을 추진, 사무실을 확충하고 청사 재배치를 통해 지난달 4일부터 청사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별관 청사에는 시민을 교육을 위한 문화강좌실, 전시휴게실, 직원 체력단련실 및 동아리방, 오는 12월 오픈예정인 북카페 등 시민과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이상순 서귀포시장 “통합 청사가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이자 함께 소통‧공감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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