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연장
제주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연장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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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오는 연말까지 연장해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당초 10월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취약계층의 동절기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12월까지 연장에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8명을 오는 12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제주시민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주민은 11월부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공공근로 분야는 환경정비 및 복지상담 도우미 등 13개부서·20개사업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기간 연장 및 참여자 추가 모집을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및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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