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571돌 한글날 경축식을 오는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도내 각급 기관 단체장 및 한글 관련 단체 관계자, 도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경축식에서 한글발전에 기여한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의열 강사,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문지환 교사, 제주영송학교 전병묵 교사, (사)제주어보전회 황금여씨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제16회 한글사랑 서예대전에서 ‘노계가‘라는 작품으로 참여한 송영옥씨가 한글으뜸상(대상)을 수상한다.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 주최로 열리는 제11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제주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사)제주어보전회(이사장 양전형) 주최로 제주어 말하기 대회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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