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새로운 명소 ‘신화테마파크’ 공식 개장
제주의 새로운 명소 ‘신화테마파크’ 공식 개장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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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내 신화테마파크의 개장식이 지난달 30일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제주신화월드의 운영사 람정인터내셔널 앙지혜 회장을 비롯해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펑춘타이 주제주 중국총영사관 총영사, 이광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이상순 서귀포 시장, 김광용 투바앤 대표, 제이 리 람정제주개발 CEO 등 제주 지역 주요 인사들과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화테마파크는 투바앤의 대표 캐릭터인 라바, 윙클베어, 벅, 오스카 등 인기 있는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서로 다른 시대와 문명을 주제로 한 3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15개의 신나는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통해 각 존마다 각기 다른 특색을 경험할 수 있으며, 테마파크 입구에 위치한 ‘로터리 파크’에서는 산업혁명과 21세기 최첨단의 문명이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오스카 뉴월드’는 정글 속에 지어진 신비롭고 오래된 고대 잉카 문명과 마야 문명으로 안내한다. ‘라바 어드벤처 빌리지’에서는 세계 신화와 동화 속 주인공을 모티브로 만든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4월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오픈하며 신호탄을 알렸다. 신화테마파크 오픈에 이어, 지드래곤이 기획에 참여한 락볼링장, 카페 등을 포함하는 YG타운(가칭)이 다음달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 12월 공식 개장에 맞춰 메리어트 리조트, 람정 리조트, 마이스 시설, 레스토랑, 쇼핑 스트리트, 외국인 전용 게이밍 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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