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투어(미국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민 참여 이벤트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제주도는 1일과 2일 양일간 제주관광협회 주관으로 칠성로 차없는 거리 영화문화예술센터 주변에서 도민과 함께 하는 붐업 이벤트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고의 선수 78명이 모인 별들의 향연인 PGA TOUR 제주대회가 명실상부한 국제 이벤트로 개최되고 제주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다지는 도민들의 관심과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PGA와 제주를 상징하는 5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길거리 골프시연을 위해 퍼팅, 다트, 침샷이벤트가 진행되고 체험존 행사로 POP, 캘리그라피, 우드팬시, 천연 염색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음악, 마술 공연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붐업 행사를 통해 보름 남짓 다가온 PGA TOUR 제주대회 행사가 도민과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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