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연휴를 맞이해 주요 지방도로인 평화로, 번영로 등 17개 노선 572km에 대해 제초작업과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 환경정비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평화로 및 번영로 등 주요도로 운전자 가시권 확보를 위한 조경수 관리사업과 각종사고로 파손된 주요 도로변 교통안전시설물(가드레일, 도로경계석, 교통표지판 등) 등을 일제히 정비했다.
또 가을철 각종행사 및 국제행사에 따른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요도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등도 실시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한 도로변 배수로 및 집수구 퇴적물을 제거해 우수 시 노면 배수가 원활해지도록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로 이용자 만족도 향상 및 사고예방 등 도로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도로관리에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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