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 10분께 K씨(50.제주시)가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부인 S씨(43)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S씨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데 남편으로부터 '할 이야기가 있으니 집에 오라'는 전화연락을 받고 집에 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K씨가 가족에게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