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한국공항공사
10월13일까지 예비 신혼부부 대상
10월13일까지 예비 신혼부부 대상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가 고비용 혼례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공항 결혼식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1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작은 결혼 문화에 동참하는 예비부부 중 2017년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에 속해야 한다.
10커플을 선정해 드레스, 턱시도, 메이크업, 웨딩사진, 50명까지 피로연 식사 비용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신혼부부는 신청 사유와 결혼식 컨셉, 신혼여행까지의 셀프 결혼식 계획 등을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예비 부부는 김포, 김해, 제주공항에서 검소하지만 만인의 축복을 받는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발표는 10월 17일이다.
기타 세부 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http://ppfk.or.kr),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한국공항공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합리적인 결혼문화가 우리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문의=02-2639-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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