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소년 금융교육센터 교육생 7000명 돌파
제주청소년 금융교육센터 교육생 7000명 돌파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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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고석만)는 금융교육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교육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 선정과 새로운 친환경 금융교실 도입에 힘입어 교육생이 200회에 7000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새로운 금융교육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근에는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 영업점 현장 실습 등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우영팟’을 매개체로 새롭게 교육과정으로 시도되고 있는 ‘흙과 사람을 살리는 친환경농업 체험’과 금융교육을 접목한 ‘친환경 금융교실’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는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관으로 평가받아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고 있다.

고석만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진로체험 체제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 등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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