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내 제주관광홍보센터 새단장
김포공항내 제주관광홍보센터 새단장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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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수도권지역 제주관광 홍보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제주관광홍보센터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3층에서 2층으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포공항의 전면 리모델링 공사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2015년 12월부터 국내선청사 3층에 임시부스를 가설해 운영하던 제주관광홍보센터가 1년 10개월 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새롭게 꾸며진 제주관광홍보센터는 항공사 발권데스크가 위치한 국내선청사 2층 동편에 자리를 잡았다.

홍보센터 내에는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존과 제주관광지도 및 제주관광홍보물과 도내에서 개최되는 축제, 행사에 대한 홍보물을 비치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정보와 편의를 제공한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제주관광홍보센터 이전 개관을 통해 수도권지역 내·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도권지역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마케팅 전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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