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가 증원과 현행 유지 사이에서 갈피를 못잡고 있는 가운데 도내 시민단체가 교육의원 폐지를 공개 제안해 귀추.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8일 성명을 통해 “도의원 증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당론으로 채택한 민주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더불어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과 교육위원 폐지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피력.
도민들은 “도정은 현행법 안에서 선거구 조정을 요구하는 등 정치권이 이 문제에 대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라며 “이 과정에서 ‘현행 유지’라는 도민의견은 반영되지 않는 것 같다”고 아쉬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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