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내 절물오름 전망대 교체공사가 완료돼 다음달 1일부터 탐방로가 재개방된다.
제주시는 절물오름 정상에 위치한 기존 전망대가 노후로 인해 태풍 등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지난 8월부터 사업비 7200만원을 투입해 긴급 교체공사를 진행하면서 9월까지 절물오름 탐방로를 전면통제했다.
교체된 전망대는 높이 4.2m 8각 목구조(데크시설 3m, 난간 1.2m)로 지형지물을 충분히 활용한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조성됐다.
이와함께 전망대 주변 예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완료, 추석을 맞아 절물오름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