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선거구획정 문제가 수개월째 표류했음에도 방관했던 다수의 도의원들과 도내 각 정당들이 뒤늦게 ‘특별법 개정에 따른 의원 증원’에 찬성하면서 비난을 자초.
현행의원 수를 유지해야 한다는 도민여론에 문제 해결에는 침묵하며 네 탓 공방만 일삼았던 그들이 제주도선거구획정위원회가 총대를 메자 ‘도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찬성한다’고 호도했기 때문.
주변에서는 “선거구 획정 문제의 당사자이면서도 그동안 왜 침묵했느냐”면서 “지역구 의원 증원에 찬성한 것은 본인들의 당리당략을 위한 것이 아니냐. 차라리 솔직해 져라”라고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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