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년층 실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신용보증기금이 올 하반기 공채에서 ‘지역별 채용인원 할당제’를 새로이 도입키로 해 도내 대학 졸업자의 취업에 다소의 숨통이 트일 전망.
신보는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방우대제’를 확대하고, ‘지역별채용인원 할당제’를 새로 도입해 현재 신보직원의 지역별 분포 상황에 따라 지역 대학 졸업자를 우선 채용할 계획.
신보는 이에 따라 전국을 제주 등 7개 권역으로 분리해 각 권역 인원 비율에 맞춰 정원의 30%를 각 지역 대학 졸업자에 할당해 채용할 예정인데 하반기 채용 예정인원은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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