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관광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道 관광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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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 국 단위 확대 6개반 337명 편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추석 황금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5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 내도 관광객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기존에 관광정책과 중심의 과 단위 종합상황실 운영에서 ‘공항대중교통안내반’을 신설, 국 단위 종합상황실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상황반인 도 관광정책과는 내·외국인 등 관광객 내도 현황 파악, 관광지 불편신고 사항 접수·처리 및 현장확인, 각 상황반과의 협조체계 유지 및 기상이변 시 공항 체류객 종합관리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은 6개반 연인원 337명으로 편성해 관광불편 신고 접수 및 안내 등을 하게 된다.

이번에 신설된 ‘공항대중교통안내반’은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입구에서 연휴기간 1일 2명이 대중교통에 대한 안내를 실시한다.

제주관광종합홍보안내센터와 제주웰컴센터, 행정시 관광상황반에서는 관광객 교통편, 숙박 및 관광지 안내와 관광불편사항 접수 처리 등을 추진한다.

또, 제주관광공사는 국제선 입국장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환대 캠페인을 전개하고 제주도관광협회는 공항 및 여객터미널에서 내국인 관광객 환영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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