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대중교통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수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면서 지속적인 재정운영에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원희룡 도지사가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
대중교통 체계 개편 한 달을 맞은 가운데 도민사회 일각에선 “이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선 연간 800억원 이상의 재원이 필요한데, 결국 혈세가 투입되는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
이에 원 지사는 “정책 도입 이전에도 200억원의 세금이 투입됐다”면서 “나머지 재원은 복권기금과 교통유발금, 운영 수익 등으로 채워지기 때문에 일반 예산 투입은 없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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