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세무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무교실은 지난 3월(제주오일시장)과 6월(제주중앙지하상가)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서귀포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절세 방법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대도민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로 지난 3월부터 제주도와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이주한 국세상담센터가 손을 잡고, 전문 상담가들이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고민을 현장에서 1대1로 상담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현장 세무상담실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수강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정태성 세정담당관은 “현장 세무상담실 운영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 보장과 세정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앞으로 보다 더 많은 주민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화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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