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일자리센터, 용혜원 시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진행
중장년일자리센터, 용혜원 시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진행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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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가 다음달 20일 오후 2시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강당에서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를 주제로 시인 용혜원과 함께하는 취업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취업토크콘서트는 시인보다 ‘열정 깨우기 강사’, ‘유머 컨설턴트’로 더 유명해진 용혜원 시인이 제주지역의 구직활동을 하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고 있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열정과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용혜원 시인은 1992년 등단하여 대한민국 최 다작 시인이며, 70여권의 시집과 약 149권에 이르는 저서를 집필하였고, 18년간 강의를 해오고 있으며, 저서로는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제주지역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로 문의(064-710-4501)하면 된다.

한편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위한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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