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가 생활주변 선거에 있어 온라인투표(K-Voting)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투표는 대표자 선출이나 의사결정을 위한 의견수렴을 PC, 스마트폰 및 일반 휴대폰 등을 사용하여 하는 투표 방식으로, 이를 이용하면 오프라인 투표의 시간·장소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특히 선거인 의사가 정확히 반영되며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를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도선관위는 올해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제주본부장선거(8월29일∼30일)’, ‘제주삼화사랑으로 부영3차아파트 동대표선거(9월13일~14)’의 온라인투표를 지원했다.
편리하고 신속한 온라인투표의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등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 시스템(www.kvoting.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도선관위와 협약을 체결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선관위 관리과(722-44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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