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亞 최초 국제안전도시 ‘3차 재공인’ 달성
제주도 亞 최초 국제안전도시 ‘3차 재공인’ 달성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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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센터서 선포식…국내·외서 1000명 참석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3차 재공인을 달성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9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국제안전도시 3차공인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시라이시 요코 일본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박남수 국제안전도시 공인심사 전문위원, 김용범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등 국내외 안전도시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라초등학교 합창단과 명지어린이집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안전도시 홍보영상 상영, 기념 식사 및 축사, 공인협의서 서명 및 공인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이날 공인 협의서에 서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도민 체감형 안전도시 사업 전개와 함께 국제 안전도시 이미지를 제주 관광과 연계해 세계 최고의 안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 이어 국내·외 안전도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 사업의 주민참여와 제주국제안전도시 발전 방안’을 주제로 국제안전도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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